서울 현지 수업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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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1, 2013 22:53
서울 현지 수업을 끝내고

3박 4일의 이번 현지 수업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다.
서울은 추웠지만 날씨는 맑아서 마음도 맑아졌다.
지하철 갈아타는 데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해서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즐겁고 재미있고 마음에 남은 경험을 많이 해서 정말 좋은 여행이었다.
기회해 주신 선생님과 협력해 주신 현지의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니가타는 이번주는 계속 눈이 오고 있었다.
돌아온 게 일요일이고 월요일부터 출근해야 해서 피로가 아직 남아 있다.
신기한 것은 그 피로 속에 서울에서 경험한 것이 가득 차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춥고 맑은 날씨, 여러 음식 맛, 귀에 들어온 현지의 한국어 소리가 피로와 함께 몸에 남아 있는 모양이다.
피로가 풀리면 이 느낌도 사라질 것이라서 조금 아깝다.
이대로 이 느낌 속에 잠겨 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