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부산에서 범어사와 해동용궁사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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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0, 2019 11:26
어제는 부산에서 범어사와 해동용궁사를 봤다.
범어사는 유서 깊은 사찰이었고 해동용군사는 해안에 있어서 경치가 아름다웠다.
점심은 게를 먹었다.
살아 있는 게를 그 자레에서 삶아서 먹었다.
게 두 마리를 세 명으로 먹었는데 다른 반찬도 많아 나오고 비빔밥도 먹어서 배가 불렀다.
삶는 동안에 시장을 구경했다.
기장 시장이라는 작은 재래 시장인데, 구경을 하다가 신선한 고기와 야채가 많아서 사다 집에 가서 직접 요리해 먹고 싶었다.
자갈지 시장이나 국제 시장은 유명하지만 기장 시장은 관광지화되지 않은 곳이라는 좀이 좋았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저녁거리를 찾아 오는 시장인듯 보였다.

오후에는 나는 혼자 박물관을 관람했다.
박물관에서는 조선 통신사에 관한 전시가 일본과 관계가 있어서 재미있었다.
시간이 많이는 없어서 전시물에 붙어 있는 설명문을 시진으로 찍었다.
나중에 자세히 읽으려고 한다.

6시 KTX를 타고 서울에 돌아왔는데, 오전의 트어를 안내해 주신 초 씨가 한 말이 생각났다.
부산은 고속도로가 만들어진 후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물건이나 사람들이 많이 오가면서 발달했다는 이야기다.
그 고속도로를 만든 사람은 박정희라고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지금 왠지 나쁜 대통령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데, 초 씨가 높이 평과한 게 새롭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