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 波紋

  •  
  • 444
  • 4
  • 2
  • Korean 
Aug 22, 2014 22:24
파문: 波紋
오동잎: 桐の葉
발자취: 足跡
지리하다: 退屈だ
언뜻언뜻: ちらちら
이끼: 苔
근원: 根源
돌부리: 石の地上に突き出た部分
굽이굽이: くねくね
가이없다: 果てしない
저녁놀: 夕焼け

한용운의 '알 수 없어요'라는 시를 읽었다.
한용운은 승려이고 독립운동가이기도 한다.
'알 수 없어요'는 처음에 읽었을 때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시라고 생각했다.
첫 사랑 같은 귀여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가 독립운동가인 줄 알고 다시 읽어 보니 그 사랑은 애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고향에 대한 사랑인 줄 알게 됐다.
그리고 아름답고 귀여운 표현들 사이의 한 문장이 눈에 띄었다.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라는 문장이다.
그녀가 사랑하는 고향은 지금 재가 돼 버렸지만 다시 살아날 거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시는 시가 쓰여진 배경을 알아야 깊이 이해가 가는 것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