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고이 기르다: 大事に育てる

  •  
  • 498
  • 1
  • 2
  • Korean 
Nov 26, 2014 16:04
고이고이 기르다: 大事に育てる
무럭무럭 자라다: ぐんぐんと育つ
시름시름 앓다: 長く患う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다: 首を横に降る
도리도리 고개를 흔들다: いやいやと首を降る
줄줄 눈물을 흘리다: 涙をぼろぼろと流す
이랴이랴 소를 몰다: イリャイリャと牛を追う
쿵딱쿵떡 도끼질을 하다: カンカンと薪割りをする
철퍽철퍽 빨래를 하다: じゃぶじゃぶと洗濯をする
울긋불긋 꽃들이 만발하다: 色とりどりに花が咲く
엉엉 울다: おんおんと泣く
꽁꽁 묶이다: ぎゅうぎゅうに縛られる
헐레벌떡 다 오다: あえぎあえぎやってくる
살살 문지르다: そっとこする
불끈불끈 핏줄이 서다: かっかと充血する
병이 싹 낫다: 病気がすっかり治る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와 여동생을 고이고이 길러 주셔서 덕분에 우리 남매는 무럭무럭 자랐다.
아버지가 젊은 나이로 시름시름 않았고 그 탓에 우리는 가난했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봄날 여동생을 양자로서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 아바지와 어머니는 여동생의 장래를 생각해 마지못해 동의하고 말았다.
난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고 여동생도 도리도리 고개를 흔들었지만 그 사람은 여동생을 데리고 먼 곳에 가 버렸다.
아바지와 어머니와 나는 여동생을 잃은 슬픔으로 줄줄 눈물을 흘렸다.
우리 집에서는 소를 한 마리 기르고 있었는데 앓고 있는 아버지 대신에 내가 이랴이랴 소를 몰면서 살고 있었다.
쿵딱쿵깍 도끼질을 하는 것도 내 일이고 어머니는 철퍽철퍽 빨래를 했다.
다음 봄날 우리 집 마당에는 울긋불긋 꽃들이 만발했지만 우리들은 여동생이 생각나서 다시 엉엉 울었다.
그때 산 너머로부터 경찰관이 사람을 꽁꽁 묶여 데려 오는 것이 보였다.
묶인 사람은 여동생을 데리고 갔던 사람이었다.
그 뒤에는 여동생이 따라 오고 있었다.
경찰관과 묶인 사람과 여동생은 헐레벌떡 걸어 왔다.
경찰관의 이야기에 따르면 여동생을 데리고 갔던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서 체포했다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돌아온 여동생의 손을 살살 만지면서 기쁜 눈물을 줄줄 흘렸다.
아바지는 여동생 얼굴을 보고 기뻐해서 불끈불끈 핏줄이 선 다음에 병이 싹 낫고 말았다.
우리들은 그 후 사이 좋게 행복하게 살았다. (의성어나 의태어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