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느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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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7, 2016 22:39
오늘은 바느질을 했다.
그런데 바느질에 대해서 일기를 쓰는 것이 처음이라서 단어를 잘 모른다.
우선 미싱으로 하는 것도 '바느질'이라고 써도 될까?
'재봉틀질'이 맞는 표현일까?

먼저 형지에 맞춰서 재단을 했다.
사실은 형지는 작년에 만들어 놓은 것이고 천도 작년에 사 놓은 것인데 잦년에는 완성할 수 없었다는 얘기다.
올해 들어 이대로는 안된다고 오늘 마음을 먹어서 드디어 만들었다.
옷의 앞길과 뒷길 두 장만 재단하고 그 두 장을 미싱으로 꿰매면 완성인데,
어려운 부분은 옷깃과 소매였다.
비스듬히 자른 바이어스 천으로 가장자리를 꿰매야 해서다.
바이어스의 폭은 1, 2센티 정도인데 거기에 가봉 바늘을 쳐서 미싱으로 꿰매 가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아침에 시작해서 오후 3시쯤에 완성되었다.
입어 보니 좀 크지만 여름에는 시원해서 오히려 큰 것이 좋을 것 같다.
내일은 이 옷을 입고 외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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