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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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12 20:45
오늘은 날씨가 제법 따뜻해서 여름 같다.
아직 5월이라서 봄이지만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
난 이 계절을 좋아한다.
초록색이 점점 짙어지는 이 계절을 아주 좋아한다.
옛날에 아들이 어렸을 때의 추억이 있다.
그 때는 우리 가족은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일이나 육아나 가사에 쫒겨서 숨이 막히는 생활이었다.
그래서 매주 주말이 되면 자주 아들을 데리고 산에 갔다.
사철마다 그 산의 풍경이 아름다웠다.
특히 처여름에는 초록색이 점점 짙어지는 것이 아주 아름다웠다.
아들은 그 때는 그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없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즐겁게 놀고 있었다.
이 계절이 되면 그 산에 다시 가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