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근처 사람들이 모여서 바베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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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6, 2018 08:48
어제는 근처 사람들이 모여서 바베큐를 했다.
한 해에 한번만 모여서 음식을 구우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모임이다.
참가하는 사람을은 서로 좋아하는 고기나 야채를 가지고 온다.
보통 일본에서 바베큐라고 하면 가게에서 파는 양념을 쳐서 먹는다.
나는 그 맛에 싫증이 나서 올 해는 삼겹살을 소대하기로 했다.
한국 다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양념은 인터넷으로 찾아서 만들었다.
결과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하고 양념 만드는 법을 물어 보기도 했다.
하지만 먹어 보라고 해도 손을 대지 않은 사람도 있어서 좀 쓸쓸했다.
평소 내가 어울리는 사람들은 한국어를 공부하거나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섬겹살은 누구나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그러고 보니 내 집에서도 김치나 김치찌개는 먹는데 고기를 구울 때는 일본식으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
양념 맛은 먹을 만하는데 혹시 손으로 싸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은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됐는데, 걸국 음식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결론에 도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