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쯤부터 거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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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6, 2015 22:13
오늘 저녁쯤부터 거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슈퍼에 들어갔을 때는 그리 거치지 않았는데 슈퍼에서 나와서 차를 타고 출발했더니 갑자기 싸라기눈이 거칠게 내려 왔지만 몇 분 후에 비로 변했다.
니가타에서는 올해 아직 첫 눈이 오지 않았다.
싸라기눈은 눈이 아니니까.
차 타이어를 이미 바꿨기 때문에 편하게 눈이 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년 첫 눈이 오면 한 동안 창문에서 소리 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본다.
'아, 올해도 드디어 눈이 왔구나'하고.